글버릇 말버릇
- "의"는 소유를 의미하거나 때와 장소를 의미할 때만 사용한다. "기술의 발전" ⟿ "기술 발전", "경쟁의 결과" ⟿ "경쟁한 결과", "최고의 검술" ⟿ "최고 검술", "나에게로의 여행" ⟿ "나에게 돌아오는 여행", "나의 살던 고향은" ⟿ "내가 살던 고향은"
- "에 있어서"를 쓰지 말고 "에게" 혹은 "에서" 등으로 풀어 쓴다. "나에 있어서 인생이란" ⟿ "나에게 인생이란", "사업에 있어서" ⟿ "사업에서", "평가하는 데 있어서" ⟿ "평가할 때"
- "보다"는 비교하는 토씨로만 사용한다. "보다 민주적인" ⟿ "좀 더 민주적인", "보다 빨리 보다 높이..." ⟿ "좀더 빠르게 좀더 높게"
- "든"은 선택 상황에, "던"은 과거 상황에 사용한다. "가던지 말던지" ⟿ "가든지 말든지", "정정하시던 분께서"
- "웬"은 어떤, "왠"은 까닭이나 이유에 사용한다. "이게 웬일이야?", "왠지 오늘따라", "왠만해서는" ⟿ "웬만해서는", "왠만큼" ⟿ "웬만큼"
- "-(으)로서"는 자격, "-(으)로써"는 도구로 사용한다. "아버지로서...", "꾸준히 노력함으로써..."
- "지양止揚"과 "지향指向"을 구분한다.
- "과부" "미망인" ⟿ 1인칭으로만 사용해야 한다. 누구를 "과부"나 "미망인"으로 지칭하는 것은 결례다. 3인칭은 OOO씨나 OOO여사 정도가 적절할 것이다.
2024. 08. 12 마지막 고침